[MBN스타 금빛나 기자] ‘왔다 장보리’ 오연서와 김지훈이 취중 뽀뽀를 나눴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술에 취해 진한 뽀뽀를 하는 보리(오연서 분)와 재화(김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리와 재화는 그들이 장흥에 있을 시절 친하게 진했던 영숙(임도윤 분)과 만나게 된다.
보리와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영숙은 과거 재화와 연인이었던 사이. 하지만 이내 재화와 헤어지고 다른 남자와 만나 결혼에 성공, 네 쌍둥이를 돌보는 엄마이기도 하다.
↑ 사진=왔다 장보리 캡처 |
결국 이들 셋은 삼겹살 집에서 고기와 함게 술을 마신다. 한 잔 두 잔 마시다보니 이들 셋은 취하게 됐다. 재화는 영숙에게 남편과 어떻게 결혼하게 됐냐고 물었고, 영숙은 술에 취해서 진한 키스를 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재화는 영숙의 설명에 따라 보리에게 진한 뽀뽀를 했고, 이후 그녀를 꼭 안아주며 사랑을 표했다.
영숙은 옛 남자친구와 친구의 애정행각에 불만을 표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