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개콘’에서 연차 별 선생님들의 특징을 비교했다.
20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달라스 코너에서는 개그맨 이상은과 최재원이 각자 1년차 선생님과 10년차 선생님으로 분했다.
처음에는 이상은이 1년차 체육선생님이 돼 아이들을 가르쳤지만 곧 등장한 10년차 체육 선생님 최재원은 등장하자마자 “오늘은 뭐 한다 했어. 축구”라며 공을 차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
또 이상은은 1년차 지리 선생님의 모습을 보였고, 10년차 지리 선생님인 최재원은 “내가 뭐만 기억하라 했어. 3, 5”라고 간단히 말하며 3과 5를 이어 한반도 지도를 완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이상은은 1년차 선생님으로서 학생 지도를 했다. 학생들은 “누가 떠드냐”는 선생님의 말에 대들며 “이러다 한 대 치시겠어요”라고 버릇없이 굴었고, 다른 학생은 이를 촬영하며 “선생이 학생 때리려고 한다”고 말해 요즘 학교의 세태를 풍자했다.
하지만 곧 등장한 10년차 선생님 최재원은 “이러다 한
한편 ‘개콘’은 새로운 개그를 통해 웃음을 주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