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2일' 사진=KBS |
'1박2일'
1박2일 선생님들이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매력의 선생님들이 총출동하는 ‘선생님 올스타’ 여름방학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선생님들에게 “선생님으로써 고충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선생님들은 각자 “진심으로 충고할 때 간혹 학생들이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때가 있다”며 “어쩔 수 없이 공부를 강요하게 될 때가 그렇다. 학생들 개별에 맞게 기다릴 필요도 있는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세종고 김탄 정일채 선생님은 “나도 아직 성장하는 단계"라며 "처음에는 아이들 생활 지도 하는게 힘들었고, 교문에서 아이들
또한 일본어선생님인 안지훈 선생님은 “이 세상에서 몇 안 되는 직업이 선생님인 것 같다. 누군가의 인생에 관여할 수 있다는 것이 그렇다”며 선생님을 하면서 느끼는 소감과 책임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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