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1박2일’에서 김종민과 국사선생님이 최강의 호흡을 자랑했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잠자리 복불복에 임하는 선생님들과 ‘1박2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생님들과 짝을 이룬 멤버들이 펼칠 경기는 선착순 깃발 뽑기였다. 이들 12명은 바다 속에서 일렬로 서 있다가 모래밭에 꽂힌 깃발을 낚아채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 사진=1박2일 방송 캡처 |
12명 중의 막내 국사 선생님 김 명호 씨와 김종민은 탑3 경기까지 살아남아 명실상부 최강팀으로 떠올랐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이 둘이 언제 떨어질 지가 포인트”라며 흥미진진한 경기를 지켜봤다. 국사선생님은 특유의 승부욕으로 깃발을 낚아챘고, 김종민도 평소 어리바리한 모습과 달리 전력을 다해 깃발을 쟁취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들은 정준영과 함께 탑3까지 남았지만 체력이 방전되는 바람에 1위를 정준영에 빼앗겼지만, 한 팀이 나란히 2, 3위를 차지해 다른 팀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 팀은 잠자리 복불복 내내 상위권을 차지해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하지만 1위를 차지했음에도 제작진으로부터 “한국 교육의 가장 문제라고 꼽히는 성적지상주의를 척결하고자, 오늘의
한편 ‘1박 2일’은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