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1박2일’에서 국사선생님이 불타는 승부욕을 펼쳤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잠자리 복불복에 임하는 선생님들과 ‘1박2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복불복 경기는 바로 ‘코끼리 코’를 돌고 상대편 얼굴에 도장 먼저 찍는 사람이 승리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었다.
↑ 사진=1박2일 방송 캡처 |
곧이어 김종민과 한 팀인 국사선생님 김명호 씨와 정준영이 경기를 펼쳤다. 김 선생님은 먼저 코끼리 코를 다 돌고 자신에게 달려드는 정준영에 승부욕이 불타 한 마리 사자처럼 정준영을 향해 달려들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선생님 아직 두 바퀴 덜 도셨어요”라고 말하자 그는 어지러운 발걸음으로 다시 코끼리 코를 돌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결국 김 선생님은 체력이 방전돼 너무나 쉽게 정준영에게 패했지만, 승부욕을 불태웠던 모습은 그의
한편 ‘1박 2일’은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