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권봄이 / 사진=권봄이 페이스 북 |
권봄이는 19일 자신의 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드디어 무한도전이 최종적인 마지막 방송을 마쳤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권봄이는 “마지막에 흘린 눈물의 이유는, 연예인인데도, 정말 일반 선수만큼 열정적으로 해주셨고, 브라질 다녀와서 모두가 잠을 못 자 피곤해하는 상황에서도. 공황장애도 극복해 가며, 포기하지 않은 무한도전 멤버들께 감사한 마음과, 더불어 멘토로 리타이어 한 죄송한 마음이 너무 컸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 서한퍼플모터스포트 미케닉분들이 잠도 제대로 못자고 차를 봐 주시고 부회장님이 힘내라며, 비타민도 챙겨주시고 저를 응원해준, 장현진 김종겸 선배님께 너무 죄송한 마음뿐이네요.”라며 자신을 응원해 준 서포터즈와 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19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권봄이를 비
무한도전 권봄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권봄이 더 예뼈지신 것 같아요” “무한도전 권봄이 무한도전 보면서 얼마나 울컥하던지...” “무한도전 권봄이 최선을 다한 여러분에게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