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지연 임지연 /사진=MBN 동치미 |
돌싱녀 임지연 "결혼해서 알콩달콩 살고 싶다…낭만적인 결혼 꿈꿔"
'임지연'
前 미스코리아 임지연이 MBN '속풀이 쇼 동치미'의 '스페셜 마담'으로 첫 출격해 "나도 결혼하고 싶다"며 '돌싱녀'의 리얼한 서러움을 토로했습니다.
19일 방송될 MBN '속풀이 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에서는 '늙어서 재미있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녹화 현장은 임지연의 등장으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습니다.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50살의 나이에도 불구,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임지연을 향한 여성 패널들의 부러움 섞인 질투와 남성 패널들의 환호가 교차했던 것. 이와 더불어 임지연은 거침 없는 입담으로 끝없는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으며 스튜디오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특히, 임지연은 '돌싱녀'와 나이가 찬 미혼녀를 대표해 기혼자들을 향한 '웃픈 일침'을 감행,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임지연은 "좋은 사람이 생기면 결혼해서 알콩달콩 살아보고 싶습니다. 함께 늙어가는
하지만 이내 엄앵란이 임지연을 향해 "그런 남자 없다! 그러면 시집 못 간다!"고 반박하고 나서면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MBN ‘속풀이 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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