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명준 기자] 엑소(EXO)가 서울, 홍콩, 우한, 충칭, 청두, 대만에 이어 중국 상하이에서도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치며 순항 중이다.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투어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을 펼치고 있는 엑소는 지난 18, 19일 이틀간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공연을 개최, 2시간여 동안 31곡의 무대로 2만 관객을 중독시키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는 이 날 데뷔곡 ‘마마’(MAMA)로 공연을 시작해 ‘중독’(Overdose), ‘으르렁’(Growl), ‘럭키’(Lucky) 등 히트곡 및 앨범 수록곡 무대,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이 담긴 개별 무대 등 엑소만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현지 팬들을 완벽 매료시켰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7월 27일, 중국 창사에서 단독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나간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