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혐의 한국인 33명 체포'
인도네시아 경찰이 중부자바주에서 해킹 혐의로 한국인 33명을 체포해 구금했다고 교도통신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중부자바주의 주도인 스마
스마랑 경찰청장 드지하르토노는 "해커인 이들은 중국의 웹사이트를 노렸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한국인은 인도네시아 중앙 경찰과 중부자바주 경찰의 합동 작전으로 검거됐습니다.
통역을 담당했던 현지인은 경찰에서 약 2개월 전 이들을 자카르타에서 만나 스마랑으로 데리고 왔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