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국악인 박애리, 래퍼로 변신…파격 무대로 한지상 제치고 승리

[MBN스타 남우정 기자]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와 박재민이 파격 무대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작곡가 이호섭 특집으로 전파를 탔다.

이날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설운도의 ‘다함께 차차차’를 선곡했고 국악인인 박애리는 한복을 벗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KBS 불후의 명곡 방송캡처

초반엔 박애리의 구슬픈 목소리와 팝핀현준의 퍼포먼스가 시선을 모았고 중반부엔 베토벤의 ‘비창’을 삽입해 신선함을 선사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수많은 인원들이 무대로 총집합했고 박애리는 래퍼로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박애리, 팝핀현준, 박재민은 434표를 얻어 2승을 달성한 한지상을 제치고 승리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