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지루성피부염, 기온 올라갈수록 증상 심화
여름 지루성피부염 여름 지루성피부염
여름 지루성피부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여름 지루성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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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피지선의 활동이 왕성해 지면서 기존의 지루성피부염이 재발하거나 악화된다.
지루성피부염은 피지선의 활동이 증가된 부위에 발생하는 만성 습진성 피부염을 말한다. 얼굴에 기름기가 많아지고 붉어지며 가렵거나 각질이 동반된다. 얼굴을 비롯해 두피, 어깨, 가슴, 등, 귀를 비롯한 전신에 발생한다.
초기에는 여드름으로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여드름과는 달리 환부를 짰을 때 피지가 나오지
이에 피부과 전문가들은 “초기에는 여드름으로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여드름과는 달리 환부를 짰을 때 피지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발병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스트레스를 비롯해 서구화된 식습관 등이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화장품 등에 따라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