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장나라, 장혁과 셀카 "잘생겼다 건이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장나라가 '운명처럼' 다시 만난 파트너 장혁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장나라는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건미영이에요. 짜란. 잘생겼다. 건이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는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부부로 출연 중인 장나라와 장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커플 잠옷 차림으로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강렬한 원근감에서도 장나라의 '소두'는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장나라와 장혁은 2002년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이후 12년 만에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재회, 여전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극중 두 사람은 예기치 않은 하룻밤으로 시작된 우여곡절 많은 결혼 생활을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동시간대 시청률 전쟁에서 고전하고 있지만 매 회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매 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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