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5일 만에 5kg 빠져…비결은 ‘인간의 조건’?

개그맨 김준현이 ‘인간의 조건’ 촬영으로 5kg를 감량했다.
18일 KBS2 ‘인간의 조건’ 측에 따르면 김준현에게 ‘나트륨 줄이기’ 체험 5일 만에 놀라운 변화가 나타났다. 그는 평소 보통 사람보다 나트륨을 2~3배 가량 높게 섭취하고, 높은 혈압으로 모두의 걱정을 샀었다. 하지만 ‘인간의 조건’에서 나트륨을 줄이며 김준현의 높았던 혈압이 눈에 띄게 낮아지고, 체중도 5kg나 줄어든 것.
주치의는 “건강하게 체지방만 빠졌다”며 “저염식의 밍밍한 맛에 식욕이 억제돼 살이 빠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간의 조건’ 다른 멤버들 역시 건강에 변화가 생겼다. 혈압이 높았던 최자는 눈에 띄게 혈압이 낮아지고, 여섯 명 가운데 부종지수가 가장 높았던 김기리 역시 부종지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김준호는 저염식으로 생활해보니 컨디션이 좋아졌다는 후문. 금연까지 함께하면 더욱 몸이 가벼워 질 거라며 금연을 다짐한 멤버들의 놀라운 변화는 19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