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호 부인 박리혜/ 사진=채널 올리브 |
'박찬호 부인 박리혜'
야구선수 박찬호의 은퇴식이 열린 가운데 그의 부인 박리혜 씨가 화제입니다.
박찬호의 부인 박리혜 씨는 재일동포 3세로 미국의 유명 요리학교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를 졸업한 요리연구가입니다.
프랑스의 일성급 레스토랑 '피에르 오르시'와 미국 '셰파니즈' 등에서 인턴 생활까지 마쳤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요리책 '리혜의 메이저 밥상'도 출간한 바 있습니다.
박리혜 씨는 지난 2012년 한 케이블 채널에서 쿠킹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박찬호는 과거 "선을 보기 전 부인이 요리도 잘하고 5개 국어에 능통한 미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귀가 솔깃했다. 이에 차인표에게 조언을 구했고 첫 소개팅 자리에 함께 갔다"고 부인과의 첫만남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한편 박찬호는 18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올스타전 경기 시작에 앞서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트레이트 마크인 61번이 새겨진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시구를 던졌습니다.
이어 올스타전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은
또한 그의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등장해 그라운드에서 마지막 은퇴식을 맞았습니다.
박찬호 부인 박리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찬호 부인 박리혜 부인분이 대단하시구나" "박찬호 부인 박리혜 요리 정말 잘 하시겠다" "박찬호 부인 박리혜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