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은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 감독 이석훈) 쇼케이스에서 “첫 액션, 너무 힘들어 죽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해적’에서 바다를 제압한 해적 여두목 여월 역을 맡은 손예진은 “첫 액션이기 때문에 힘들었고 사극이라 더 힘들었다”며 “일단 칼을 잡는 것 자체가 어색해서 액션 연습을 많이 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와이어 액션이 힘들었다며 “거의 죽기 직전까지 촬영한 것 같다. 이번 ‘해적’을 통해 여러 가지 도전을 했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조선 건국 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