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지환 인턴기자] 배우 차승원이 또하나의 작품을 끝낸 마음을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차승원은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를 마무리하며 “시원섭섭하다. 서판석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캐릭터가 될 것 같다. 아쉽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때까지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한 뒤 “같이 고생한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함께한 배우,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움도 표했다.
‘너포위’에서 차승원은 자타공인 강력통이자 상남자에 다혈질 성격을 지닌 형사과 강력 2 팀장 서판석 역을 연기했다.
이승기와는 남남케미를 오윤아와는 풋풋한 로맨스를 보여줬고, 희극과 비극을 오가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
한편 이날 공개한 사진은 마지막 촬영 현장 속 비하인드 컷이다.
안지환 인턴기자 ahnjh8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