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걸그룹으로 변신한 의부증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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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4’ 출연자 김진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세 명의 아이를 출산한 후 30kg 이상 불어버린 몸에 산후 우울증까지 겹친 의부증 아내 김진이 출연했다.
이날 7대 렛미인으로 선정된 김진은 74일 동안 25kg의 체지방을 감량하는 것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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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진의 아이들은 놀라운 변신에 알아보지 못했고, 딸은 그의 품에 안긴 뒤 울음을 터트렸고 아들은 “엄마가 아니다”며 외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렛미인’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의 인생을 바꿔주는 메이크오버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