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주희 “김현숙, 남편과 첫 만남에 첫 키스 해” 밝혀

백주희, 김현숙 첫 키스 폭로

백주희 백주희

백주희가 ‘막돼먹은 결혼전야’에서 김현숙과 남편의 첫 키스 사실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결혼전야’에서 ‘막돼먹은 영애씨’의 주역 김현숙의 결혼 전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 백주희 사진=막돼먹은결혼전야 캡처

김현숙과 그의 남편은 뮤지컬 배우 백주희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술에 취해 키스를 하며 심상치 않은 관계를 예고했다.

이에 백주희는 “김현숙의 차에서 두 사람이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내가 무심결에 차 문을 열었을 때 앞좌석에 있던 김현숙은 기린처럼 목을 쭉 빼고 있었고, 뒷좌석의 남편은 자라처럼 목을 급히 넣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숙은 “언니가 당황한 뒤 ‘하던 거 마저해’라고 말하며 차 문을 닫고 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백주희, 김현숙 남편 첫 키스 공개에 누리꾼들은 “백주희 남의 사생활 왜 폭로 하냐” “백주희, 김현숙 첫 키스 공개 빵 터졌다” “백주희가 김현숙 소개팅 주선 했구나” “백주희가 김현숙의 은인이네” “백주희 김현숙과 인연이 깊었네” “백주희 김현숙 결혼시킨 장본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