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는 조성모, 박혁권, 걸스데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성모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송은이는 “조성모가 어떤 조건 때문에 하는 결혼이다. 여자가 빚을 다 갚아주기로 했다 등의 루머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조성모는 “그래줬으면 좋겠다”라고 재치 있게 화답한 뒤 “빚은 결혼 이유가 될 수 없다”며 루머를 해명했다.
이어 “아내에게 결혼하자고 했더니 바로 알았다고 하더라. 식장을 잡기 위해 전화를 했는데 시간이 안 나 하려면 한 달 안에 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바로 날을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조성모 아내 구민지는 지난 1998년 MBC 공채
이를 접한 네티즌은 “조성모 아내 구민지, 원래 연예인이었구나” “조성모 아내 구민지, 광속 결혼이네” “조성모 아내 구민지, 역시 조건결혼은 루머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