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곤장 맞는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명수 곤장 맞는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박명수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흰 소복을 입고 목에 칼을 찬 채 조선 시대 죄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멍한 표정으로 시민들의 곤장을 기다리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박명수 앞에는 "성난 시청자분들의 곤장을 달게 맞겠습니다"는 멘트와 함게 포졸들이 옆을 지키고 있다.
박명수는 지난 12일 방송된 '무한도전-KSF 레이싱 특집'에서 대회 출전을 앞둔 멤버들은 신경쓰지 않고 잠만 자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지적을 받았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MBC '무한도전' 선거 공약으로 멤버들이 잘못했을 때 직접 매를 맞게 하겠다는 '곤장제도'를 약속했기에 이를 지키기 위해 박명수의 곤장이 이
한편 박명수의 곤장 비하인드 스토리는 19일 '무한도전'을 통해 전해질 예정이다.
이날 박명수 곤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명수 곤장, 완전 재밌어" "박명수 곤장, 이런 거 국회에서도 하면 안될까?" "박명수 곤장, 소소한 것이라도 지키는 거야" "박명수 곤장, 정말 무한도전은 영원히 없어지면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