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김진, 25kg 폭풍 감량하니 시스타 다솜됐다?! ‘대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7대 렛미인 김진이 25 kg 폭풍 감량에 성공했다.
17일 밤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는 '물만 마셔도 찌는 여자'를 주제로 세 명의 아이를 출산한 후 30kg 이상 불어버린 몸에 산후 우울증까지 겹친 '의부증 비만 아내' 김진(27세)과 인생의 절반을 다이어트에 매달린 '100kg 다이어트 중독녀' 김세은(36세)이 출연했다.
이날 7대 렛미인으로 선정된 김진은 74일간 25kg의 체지방을 감량하며 완벽한 변화를 선보였다.
무대 위 김진이의 모습에 레이디제인, 황신혜, 홍지민, 미르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아이돌 걸그룹 같다" "애가 셋이나 있는 애 엄마가 아니라 스무 살 같다" "씨스타 다솜을 닮았다"며 극찬했다.
또한 김진의 변화된 모습을 접한 그의 남편은 함박웃음을 터트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그의 아이들은 김진을 알아보지 못하고 낯설어하며 엄마가 아닌 누나라고 불러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렛미인 김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 렛미인 김진, 난리난다" " 렛미인 김진, 정말 걸그룹이다" " 렛미인 김진, 성형은 안한건가" " 렛미인 김진, 살만 빼도 예쁘네" " 렛미인 김진, 귀여운 외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