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렛미인4’ 출연자 김진이 25kg를 감량하며 변신에 성공했다.
17일 방송된 예능 ‘렛미인4’에서는 세 명의 아이를 출산한 후 30kg 이상 불어버린 몸에 산후 우울증까지 겹친 ‘의부증 비만 아내’ 김진이 출연했다.
7대 렛미인으로 선정된 김진은 74일 동안 25kg의 체지방을 감량했다.
닥터스는 “복부를 포함한 상체 4,800cc, 허벅지 4,200cc로 순수 지방량만 총 9,000cc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후 김진 씨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14살 연상 남편은 아이들을 데리고 무대에 올랐고, 김진의 아이들은 달라진 엄마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했다.
특히 김진의 딸은 그의 품에 안긴 뒤 울음을
한편 이후 김진은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나섰고 아이들은 김진을 엄마가 아닌 누나로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렛미인4’ 김진, 대단하다” “‘렛미인4’ 김진, 더 예뻐졌네” “‘렛미인4’ 김진, 행복하세요” “‘렛미인4’ 김진, 아이들도 못 알아보네” “‘렛미인4’ 김진,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