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지환 인턴기자] 영화 ‘안녕, 헤이즐’(감독 조쉬 분)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안녕, 헤이즐’은 뉴욕타임즈, 아마존닷컴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한 존 그린의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The Fault In Our Stars)를 원작으로 했다.
산소통을 캐리어처럼 끌고 다니는 헤이즐(쉐일린 우들리 분)과 암환자 모임에서 만난 어거스터스(안셀 엘고트 분)의 무엇도 방해할 수 없는 첫사랑에 빠진 그들의 예측불허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 사진=(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
먼저 개봉한 미국에서도 엣지 오브 투모로우와 말레피센트 등 블록버스터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호주, 뉴질랜드, 스페인 등 총 18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안녕, 헤이즐’은 오는 8월 13일 개봉한다.
안지환 인턴기자 ahnjh8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