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종신, 이주현 언급 “김구라가 바짝 겁내고 있어”

‘라디오스타’ 윤종신이 배우 이주현을 언급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전설의 주먹2’ 특집으로 꾸며져 이재윤, 레이먼 킴, 이동준, 스윙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연예인 싸움꾼 순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주현을 언급했다.
윤종신은 “이주현이 김구라에게 전화해 ‘내가 듣보잡인가(듣도 보도 못한 사람)?’라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윤종신은 “지금 김구라가 이주현에게 바짝 겁내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인 싸움 순위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은 “1위 박남현, 2위 강호동, 3위 나한일, 4위 이동준, 5위 홍기훈, 6위 김종국, 7위 유태웅, 8위 이주현, 9위 김진수, 10위 최재성, 이훈, 이상인”이라며 구체적 순위를 언급했다. 이에 출연자 이동준은 “내가 1위가 맞고 박남현은 6위”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