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오민석이 KBS2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 스틸컷을 통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16일 오민석의 소속사는 ‘조선 총잡이’에서 민영익 캐릭터의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스틸컷을 공개하며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주 방송분부터 오민석은 ‘조선 총잡이’에서 개화파를 이끄는 이조판서 민영익 역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오민석이 맡은 민영익은 극 중 고종과 중전의 편에 서 영의정, 예조판서 등과 함께 개화를 추진해 김좌영(최종원), 김병제(안석환)를 비롯한 수호계 대신들과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다.
오민석은 그동안 드라마 ‘나인’ ‘한 번도 안 해본 여자’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부드러움 속 남성다운 선으로 굵직한 연기를 선보여 왔다. 이에 오민석이 온유한 이
‘조선 총잡이’는 조선 개화기 시대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 방영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