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가수 출신 연기자 최정원이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 합류했다.
최정원은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남궁민의 든든한 조력자 사이먼 최 역을 맡았다. 드라마 복귀는 2012년 KBS ‘선녀가 필요해’ 이후 2년 만이다.
극중 사이먼 최는 빠른 두뇌회전과 민첩함으로 맡은 일을 척척 해내는 것은 물론, 남궁민의 곁을 보좌하며 살인 사건의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인물이다. 최정원은 기존의 다정다감한 이미지를 벗어나 카리스마 넘치는 면보를 과시할 예정이다.
↑ 사진 제공=윌엔터테인먼트 |
’닥터 이방인‘ 연출에 참여했던 홍종찬 PD와 ’굿바이 마눌‘을 집필했던 김도현 작가가 함께하며 ‘고교처세왕
지난 2000년 남성 듀오 UN으로 데뷔한 최정원은 2004년 ‘아가씨와 아줌마 사이’를 시작으로 ‘무적의 낙하산 요원’ ‘선녀가 필요해’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다. 최근 40의 ‘블랙’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