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의 시청률이 소폭하며 월화드라마의 정상 자리를 지켰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트라이앵글’은 10.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9.1%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갱신했다.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흩어졌던 삼형제가 마침내 진실과 마주하는 극적인 전개를 선보이고 있는 ‘트라이앵글’은 시청률 상승에 힘입어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청대에 집입했으며,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중에서 가장 높은 기록이다.
배우 권상우와 최지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SBS ‘유혹’은 8.0%의 시청률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