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이 개발FC에게 아쉽게 패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62회에서는 개그콘서트 축구팀 개발FC와 경기를 펼치는 ‘예체능’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1승을 간절히 원했던 ‘예체능’ 멤버들은 진지한 자세로 경기에 임했다.
개발FC의 이상호의 선취골로 1:0으로 뒤지던 ‘예체능’ 팀은 민호의 동점골로 전반전을 1:1로 마무리 했다.
↑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
이어 시작된 후반전에서 이기광의 역전골로 승리의 분위기를 이어가나 했지만, 조직력이 엿보이는 이상호의 만회골로 다시 2:2 동점이 됐다.
경기 종료를 5분 앞둔 시점에서 민호의 결정적 슈팅을 양상국이 멋진 선방으로 막아냈다. 이어 종료 2분 전 조항리의 슈팅을 양상국이 다시 한 번 막아내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양상국의 활약으로 2:2 동점으로 경기가 종료됐고 이들은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승부차기에서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