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홍진경이 아버지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 2회에서는 배우 박건형, 봉태규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MC 이효리, 홍진경, 문소리의 ‘선정 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아버지의 마지막 식사자리에서 아버지에게 투덜거렸던 과거를 회상하며 자신이 불효했다며 너무나 후회하는 마음을 밝혔다.
↑ 사진=매직아이 캡처 |
이어 홍진경은 “내가 일도 없고 돈도 못 벌 때 아버지가 친구들에게 나를 자랑 했다” 말하자 출연진들은 어떤 자랑인지 궁금해 했고 홍진경은 “아버지가 우리 딸은 양주 두병 마실 줄 안다고 자랑했다”며 슬퍼하던 출연진의 얼굴을 웃는 얼굴로 반전시켰다.
이효리는
한편 ‘매직아이’는 세상의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여성 MC들이 주축이 된 토크쇼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