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권상우가 최지우의 시간을 샀다.
15일 방송된 SBS ‘유혹’ 2회에서 차석훈(권상우 분)이 유세영(최지우)과 일탈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차석훈은 한국으로 떠나려던 유세영에게 “내가 대표님 시간을 사겠다. 1시간의 1달러씩 3시간을 사겠다”며 유세영을 붙잡았다.
↑ 사진=유혹 캡처 |
유세영은 차석훈의 제안에 동의했고 둘은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다.
차석훈은 “대표님 한국에 돌아가서는 만나지 말자”며 속마음을 털어놨고 유세영 역시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지다”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과연 차석훈과 유세영의 만남이 여기서 끝나게 될지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떤 우
한편 ‘유혹’은 인생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