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가 신곡 '여자가 먼저'로 여름밤 감성을 풍성하게 적신다.
15일 정오 알리가 참여한 감성 프로젝트 음원 '여자가 먼저'가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여자가 먼저'는 조영수-안영민 콤비의 작품으로 호소력 짙은 알리의 블루스한 보이스가 더해졌다.
중독성 있는 블루스 리듬과 피아노 패턴이 돋보이는 리듬앤블루스 장르의 곡으로, 떠나간 남자를 그리워하는 여자의 넋두리로 시작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감성이 고조돼 후렴부에서 폭발하듯 분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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