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의 8월 입대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결정된 바 없다"며 말을 아꼈다.
최진혁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관계자는 1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최진혁의 군 입대 시기와 관련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며 앞서 제기된 8월 입대설을 부인했다.
관계자는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집중하고 있으며, 종영 후 계획도 구체적으로는 세우지 않았으나 휴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최진혁이 오는 8월 말 충남 육군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한다고 보도했다. 최진혁은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에 합격한 후 입대 시기를 협의 중이었다.
입대 시기가 확정되면 최진혁은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경찰학교에 배치돼 의무경찰로서 교육을 받게 된다.
현재 최진혁은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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