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지환 인턴기자] 그룹 엠아이비(M.I.B)가 12일 도쿄에 위치한 디퍼 아리아케에서 ‘엠아이비 도쿄 라이브 아쿠아 밤브’(MIB Tokyo Live AQUA BOMB)를 2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 날 공연장에는 이번 라이브를 위해 엠아이비 멤버마다 지정한 드레스코드 색상을 입은 팬들이 모여 제 각각의 스타일로 입장했다. 공연은 ‘아쿠아밤’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여름, 파티 콘셉트의 올 스탠딩으로 진했됐다.
↑ 사진=정글엔터테인먼트 제공 |
엠아이비는 ‘G.D.M’ ‘들이대’ ‘너부터 잘해’ 등의 대표곡과 이번 공연을 위해 멤버들의 개별 무대를 비롯 일본어로 랩을 선보여 팬들을 놀라게 한 일본 유명곡 ‘낙원베이비’(楽園ベイベー)까지 총 19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앵콜에서는 멤버들이 지정한 드레스코드에 맞춰 엠아이비가 직접 구매한 선물을 공기포로 팬들에게 깜짝 선물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물총을 들고 등장한 엠아이비는 멤버
엠아이비는 오는 9월 4일 도쿄 야마노 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안지환 인턴기자 ahnjh8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