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은이 케이블채널 tvN '마이 시크릿 호텔'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이영은은 내달 18일 방송되는 '마이 시크릿 호텔'(극본 김도현 김예리/연출 홍종찬)에서 호텔 홍보실장 여은주 역을 맡아 똑부러지는 커리어우먼을 그려낼 예정이다.
극중 여은주는 치명적 매력을 자랑하는 인물로 완벽한 일 처리는 물론이고 놀기도 잘 노는 그야말로 쿨한 성격의 소유자다. 예기치 못한 살인사건을 이용해 호텔 내에서 주도권 전쟁을 벌이는 당찬 면모를 내보이기도 한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7년 만에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재회한 부부가 의문의 살인사건을 겪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로맨스 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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