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신호기 고장, 출근길 대란에 시민들 불만 폭주

2호선 신호기 고장, 원인 알고보니…

2호선 신호기 고장, 2호선 신호기 고장

2호선 신호기 고장으로 운행이 지연된 가운데 메트로 측이 해명에 나섰다.

15일 오전 7시 3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열차가 신도림역에서 신호기 고장으로 멈춰서면서 출근길 대란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뒤따르던 열차 운행이 연쇄적으로 지연됐다.

↑ 2호선 신호기 고장

원래 2분 30초이던 열차간격이 5∼10분으로 벌어졌으며, 이로 인해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멈춰선 열차는 20여 분 후에다시 운행을 재개했다. 하지만 아침 출근길의 20여분 소요는 지각을 결정하는 요소인만큼 이용객들의 불만이 폭주했었다.

이와 관련해 같은 날 서울 메트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금일 아침 2호선 열차는 장애나 고장이 발생한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전거리 확보 및 유지 운행으로 인해 열차가 지연 운행 되고 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2호선 신호기 고장에 많은 누리꾼들은 “2호선 신호기 고장, 정말 불편했다.” “2호선 신호기 고장, 이동인원이 많은 열차에서 일어난 사고 달갑지 않다.” “2호선 신호기 고장, 출근할 때 정말 화가 났다.” “2호선 신호기 고장, 불쾌했던 출근길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