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패밀리가 싱가포르 팬들을 찾아간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오는 9월 13, 14일 이틀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INDOOR STADIUM)에서 ‘YG FAMILY 2014 GALAXY TOUR : POWER IN SINGAPORE’를 개최한다.
이번 싱가포르 공연에는 싸이를 비롯해 빅뱅, 에픽하이, 2NE1 등 YG 대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2NE1은 최근 멤버 박봄이 마약류로 분류된 암페타민 밀수 의혹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으나 방송 외 해외 공연은 묵묵히 이어가고 있다.
또 공연에는 YG가 8년만에 선보이는 남성그룹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위너가 가세, 독창적이면서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YG패밀리 콘서트는 오는 8월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AIA REAL LIFE NOW FESTIVAL’을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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