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비(정지훈)가 조세 포탈 의혹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14일 비의 소속사 큐브D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보도된 해외 수입에 대한 조세 포탈 정황 포착과 관련한 방송사의 보도는 명백한 오보임을 알려드리며, 전혀 사실과 무관한 내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입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중국 내에서의 이벤트 섭외를 진행한 행사 기획사와 모든 건에 대해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출연 계약서를 작성하였으며, 정확하고 투명한 인보이스를 토대로 큐브DC의 공식 계좌를 통해 전액 출연료를 지급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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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 매체는 비를 비롯한 배우 장근석 등 한류 연예인 10명이 중국 공연 수익의 소득세를 탈루한 정황을 포착해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