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해변에서 태국인 남편과 행복한 한 때

↑ 사진=신주아 트위터

배우 신주아가 태국인 신랑과의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신주아는 13일 오전 자신의 SNS에 “웨딩 촬영 전 부터 결혼식 끝날 때까지 함께 해준 태국 최고의 웨딩 플래너 정말 고생 많이 했어요. 멋진 웨딩 선물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신주아가 남편과 함께 반짝이는 바닷가와 백사장을 배경으로 행복한 한 때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신주아는 흰 셔츠만 입은 듯한 하의 실종 패션으로 매끈한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앞서 신주아는 지난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2살 연상의 중국계 태국인 사업가 라차나쿤과 결혼식을 올렸다. 라차나쿤은 중국계 태국인으로 올해 32세인 젊은 사업가다. 라차나쿤과 신주아는 태국을 오가던 신주아의 초등학교 동창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2004년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 이후 드라마 ‘작은 아씨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히어로’ ‘오로라 공주’, 영화 ‘몽정기2’ ‘녀녀녀’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