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MBC 에브리원에 따르면 정형돈과 데프콘은 새 예능 프로그램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가제)에서 아이돌 그룹 유닛결성에 나선다. 29일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4회 파일럿 방송 후 정규 편성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간아이돌’ 3주년을 맞아 제작되는 ‘주간아이돌’의 스핀오프 격 방송. 지난 3년 동안 ‘주간아이돌’을 진행했던 두 사람은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기 위해 특별히 눈여겨 봐두었던 아이돌 멤버와 매니저들에게 직접 전화해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고. 이들은 ‘용감한 이단 호랑이’
지난 13일 진행된 첫 촬영에서는 예능계 샛별 아이돌이 총출동했다. 이에 형돈이와 대준이가 발굴한 첫 번째 프로젝트 멤버들은 누구일지 한껏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