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이재은. 이경수 부부가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 컨텐츠 ‘스토리시어터’ 제작자로 나섰다
‘스마트폰’ 과 ‘컴퓨터’로 디지털화 되버린 아동들의 감성 성장을 위한 어린이 컨텐츠 제작에 이재은 부부가 참여한다. 유럽의 예술품을 모티브로 하여 5년 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만든, ‘스토리시어터’가 바로 그것.
이미 유럽에서 예술성이 검증된 ‘토이시어터’를 기반으로 해, 이미지디렉터로 잘 알려진 김대용 감독과 디자인 스토리텔러이자 파인 아티스트 김민경 작가의 노력으로 5년 간의 연구 개발 기간을 거쳐 시각적으로도 예술성 높은 ‘한국형 토이시어터’ 공연으로 ‘스토리시어터’가 탄생 됐다.
여기에 30년 연기 경력의 이재은이 제작에 참여해 아날로그 감성의 극화를 담당하고, 안무가 이자 남편인 이경수씨가 예술감독으로 공동으로 참여해 기존 어린이인형극에 비해 예술성 면에서더욱 더 높은 완성도를 만들게 됐다.
특히, ‘스토리시어터’는 관객이 공연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볼 수 있는, 관객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 형식이라 큰 호평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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