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신현준은 영화 '장군의 아들'(1990)로 데뷔해, '킬러들의 수다'(2001), '가문의 위기'(2005) 드라마 '울랄라 부부' 등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남성미 넘치는 마스크와 독특한 캐릭터로 남녀노소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현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막식 사회를 맡아 PiFan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간다.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2009)으로 데뷔한 유인나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2010)', '최고의 사랑'(2011), '별에서 온 그대'(2014)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또 케이블채널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의 MC,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 DJ로 활약, 안정적인 진행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신현준와 유인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개막식을 더욱 노련하고 재치있게 진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PiFan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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