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추성훈의 어머니가 사랑이의 모습에 감탄했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시간을 보내는 추성훈의 딸 사랑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은 개인 운동과 모교 방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랑이를 부모님께 맡겼고 할아버지, 할머니는 사랑이를 데리고 식당으로 향했다.
↑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
알고 보니 이 날은 사랑이 할머니의 생일이었고, 레스토랑은 사랑이 할아버지가 작은 이벤트를 위해 미리 예약한 것이었다.
사랑이 할머니는 부끄러운 마음에 자꾸만 남편을 타박했지만 입가에는 미소가 지워지지 않았다. 사랑이도 자신을 먹이느라 바쁜 할머니에게 “같이 (먹자)”고 말하며 할머니를 챙겼다.
또한 할아버지는 미리 식당 측에 부탁해 디저트에 ‘생일 축하한다. 건강하자’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초콜릿으로 꾸며 할머니의 함박미소를 자아냈다.
사랑이는 쉴 틈없이 맛있는 음식들을 먹었고, 이 모습에 할머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