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임호가 한 쪽 눈이 안 보이는 상태로 드라마 촬영에 임했다고 고백했다.
임호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세바
퀴’에서 “어느 날 눈이 이상해 병원에 가보니 ‘망막박리’라고 했다. 망막이 안구에서 떨어진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수술을 받고 채 두 달이 안 돼 ‘정도전’을 촬영했다”며 “아빠로서 반드시 연기를 해야겠다는 마음도 있었고 연기자로서 욕심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한 쪽 눈이 보이지 않았음에도 불구 위험을 감수한 채 연기를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