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김연아에게 사심? “함께 ‘우결’ 찍고파”

가수 케이윌이 피겨여왕 김연아와 ‘우결’을 찍고 싶다고 했다.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오늘부터 1일’로 인기몰이 중인 케이윌과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인터뷰 중 케이윌은 “주변에서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할 생각이 없느냐고 한다. 정말 출연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케이윌은 “‘우결’ 상대는 누가 좋을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한 분 있긴 한데 남자친구가 있는 분이다. 바로 김연아 선수”라고 답했다.
케이윌은 “하루에 20시간을 투자해서 스케이트 날을 갈아줄 수 있다. 스케이트 날 가는 장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3월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