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아빠와 아이들의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됐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 78회에서는 열 번째 여정으로 친환경 오리 농업으로 유명한 충남 홍성군 문당마을로 떠난 ‘아빠 어디가’ 출연진들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모내기를 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고 온 윤민수는 “홍콩 느낌 좀 냈다”며 자신의 농촌 패션을 자랑했다.
↑ 사진=아빠어디가 캡처 |
모내기 전에 식물도감을 보고 공부를 하던 아이들에게 김성주는 “모내기 전에 논에 뭘 해야 한다고 했지”라고 묻자 성빈은 “농약”이라고 말해 아빠들을 경악케 했다.
정웅인은 “모내기하기 전 논에다가 오리를 푸는 거야”라고 아이들에게 알려주자 김성주는
한편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 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