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경은 “산부인과에서 성별을 대놓고 말하는 것은 불법이 아닌가. 그래서 임신 중인 아내에게 의사선생님이 아기가 나를 닮았다는 말로 성별을 알려줬다. 태아가 아들이라고 우회적으
이어 “검진을 마친 후 카페에 가서 팥빙수를 먹었는데 아내가 갑자기 울더라”며 “이유를 물었더니 아이가 날 닮았다는 말에 우는 거였다. 그래서 아내에게 ‘나 닮아서 미안해’라고 사과했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최승경은 아들의 외모가 필요 이상으로 잘생겼다고 자랑하며 아들바보다운 면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