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신엄마 신성우가 결국 폭발했다.
신성우는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녹화에서 멤버들에게 처음으로 서운함을 드러내며 화를 냈다.
신성우는 이날 주방에 잔뜩 쌓인 그릇들과 음식물 쓰레기를 보고 화를 참지 못했다. 급기야 신성우가 열받아 소리를 치자 이 모습을 본 홍수현과 박민우는 놀라며 주방 청소에 대해 간이 회의에 들어갔다.
특히 박민우는 “매일 청소를 하는 사람만 한다”며 슬쩍 속마음을 내비치며 “이젠 조금씩 마음이 상하는 것 같다”고 ‘룸메이트’ 사상 첫 갈등을 예고했다.
‘룸메이트’의 주방 청소 갈등은 13일 4시 1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