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혁 장나라 / 사진=MBC'운명처럼 널 사랑해'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커피에 시럽 넣은 의미 뭐길래…"소름 돋아!"
'장혁 장나라'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속에 등장하는 깨알 같은 복선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올 여름 수목 드라마 시장을 뒤흔드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측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장혁 '커피'의 비밀’에 대해 밝혔습니다.
지난 3회,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 분)의 재회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두 사람이 카페에 앉아 대화를 나누는 도중 이건이 커피에 시럽을 듬뿍 붓는 모습이 클로즈업 된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같은 회, 복싱 스파링 도중 코피가 났다고 말하는 이건에게 커피를 건네며 “블랙으로만 드시더니 요새는 왜 이렇게 달콤한 것만 찾으세요?”라고 묻는 탁실장(최대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에 네티즌은 그 이유에 대해 추론하기 시작했고 한 네티즌은 ‘아내가 임신을 했을 경우, 남편이 입덧을 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김미영(장나라 분)의 임신으로 인해 건이 입덧을 하는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다른 네티즌은 "마법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하며 사랑의 마법이 시작됐음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추론했습니다.
이에 대해 '운널사' 제작진은 “건이 커피에 시럽을 넣는 장면은 사실 제작진이 숨겨놓은 포인트가 맞다. 네티즌들이 이렇게 세심한 부분까지 관심을 밝혀내실지는 몰랐다’”며 “극중 미영이 건에게 사랑을 이뤄주는 사탕을 건네며, ‘달콤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이라는 말을 하는데 행복하고 싶어하는 건이 사랑의 마법에 걸리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동시에 “제작진이 숨겨놓은 장면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네티즌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장혁, 아 예전에 명랑소녀 드라마 생각나" "장혁, 멋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커피에 시럽 넣은 것이 복선이었다니 소름 돋네" 등의 반앙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