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손승연 바람이려오/사진=KBS |
'손승연' '불후의 명곡 손승연 바람이려오'
불후의 명곡 손승연, 최종우승 "가창력 장난 아니네!"…소름 쫙!
손승연이 '불후의 명곡' 최종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2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여름특집 2탄이 이현우 서문탁 손승연 이세준 앤씨아 오렌지캬라멜 홍경민 딕펑스 등 참여하에 방송됐습니다.
이세준과 앤씨아는 '구름과 나'로 '불후의 명곡' 첫번째 무대를 꾸몄습니다.
이세준과 앤씨아는 청아한 분위기의 '구름과 나'로 무대를 장악했고 '불후' 뮤지션들은 "아마추어 대학가요제의 (푸릇푸릇한 청춘)느낌이 난다"며 감탄했습니다.
이어 홍경민이 록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는 '그대로 그렇게'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최소 1승을 자신하던 홍경민의 '그대로 그렇게'는 그의 말 그대로 '불후'를 후끈하게 달궜고 380표를 획득했습니다.
홍경민은 이세준과 앤씨아를 이겼고 서문탁의 뜨거운 '불놀이야' 무대도 눌렀습니다.
심지어 홍경민은 돌아온 오빠 이현우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와 오렌지 캬라멜의 깜찍한 '나 어떡해'도 이겨 자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홍경민은 4연승을 달성했으나 5연승에 실패했습니다.
이어 나온 손승연의 '바람이려오' 무대 감동 때문이었습니다.
손승연은 가창력으로 객석과 무대를 자유자재로 가지고 논 결과 415점을 획득했습니다.
'불후' 슈퍼루키가 탄생된 순간이
손승연은 "(트로피를)고이 모셔놓고 매일 닦겠다.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며 "'불후의 명곡' 아이콘이 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보였습니다.
네티즌은 "불후의 명곡 손승연 바람이려오 손승연 최고" "불후의 명곡 손승연 바람이려오 딕펑스, 다들 잘부르더라" "불후의 명곡 손승연 바람이려오, 가창력 대박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