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tvN SNL코리아 |
1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정도전’ 극 중 인물들의 이름을 따 콩트를 펼쳤다.
가장 먼저 조선 건국 후 이성계를 향한 분노가 담긴 ‘성계탕’이 등장했다. 정도전으로 분한 신동엽은 정도‘전’을 먹으며 나타났다.
이어 이방원 역을 맡은 유세윤은 족발이 나오자 “정도전 족발이냐
두 사람은 서로 이름을 딴 음식을 개에게 주며 놀렸다. 이성계가 이들에게 “이름도 없는 똥개에게 뭐하는 짓이냐”고 화를 내자, 주막 주인은 “이름이 있습니다. 이성개이옵니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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